미술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책. 저자는 미술의 역사를 통해 미술의 주된 기능들이라 할 만한 것들을 선별하고, 전 세계의 문화유산 가운데서 그 기능들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제시하며 '미술작품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법'을 제시한다. 양식사적 나열과 유명 화가들의 연대기에서 벗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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