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떠나는가? 영원한 휴식을 취하게 될 날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데 왜 피곤하다는 핑계를 댄단 말인가.” 세계 최초의 실크로드 도보 여행자 베르나르 올리비에.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 그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국 시안까지 12,000킬로미터를 홀로 걸었다. 은퇴 후에 우울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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