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이 책에서 우리가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러셀이 "쾌락으로서의 역사 읽기"를 제시한다는 사실이다. 러셀은 역사 읽기야말로 우리가 고달픈 일상 속에서 잠깐씩 누리는 여가 시간을 즐겁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수단이라고 말한다. 사실 역사 읽기가 우리에게 지혜와 통찰을 준다고 아무리 강조한들, 정작 독자들이 아무런 흥미와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외면해 버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 버트런드 러셀이 말하는 쾌락으로서의 역사 읽기!역사 아마추어가 쓴 즐거운 역사『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수리논리학 분야의 저작들과 평화운동, 핵무장 반대운동을 비롯한 사회정치운동으로 유명한 저자 버트런드 러셀이 ‘쾌락으로서의 역사 읽기’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