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한 세계를 겪어내는 절체절명의 시간!백민석의 소설집 『혀끝의 남자』. 2003년 절필을 선언했던 저자가 10년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소설집이다. 두 편의 신작과 일곱 편의 기발표작을 새로 고쳐 엮어냈다. 변화를 목적으로 삼아 기존에 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과 무의미한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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