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 기행 에세이 『용서의 언덕 너머』. 이 책에서 독자는 5개의 핵심코드를 찾을 수 있다. 첫째 배낭여행인데, 삶에 지친 누구라도 일상을 떠나서 배낭을 짊어지고 막무가내로 떠나고 싶어 한다. 다소 끈적거리고 때론 폭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둘째 수필의 본질인 필자의 자아 성찰을 엿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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