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근대적 지휘자이자 마지막 낭만주의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의 활동과 업적을 전해주는 책이다. 열여덟 살에 구스타프 말러를 만나 평생을 그의 친구로, 음악적 동료로 지낸 브루노 발터가 증언한 '인간'말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말러와 발터의 음악세계와 영혼의 교류는 물론, 세기말 빈의 문화를 함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