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현 시대를 소수의 다국적 기업들이 세계 식량 공급을 통제하고, 자신들의 이윤과 권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편하고 있는 식량 독재의 시대라고 진단한다. 세계무역기구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자유 무역의 신화는 사실상 부유한 나라가 가난한 나라의 식량권과 생명권을 강탈하는 강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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