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후기가 세상 모든 엄마와 여자들에게 드리는 선물같은 시집 『엄마라는 공장 여자라는 감옥』. 시인은 시를 통해 참고 견디는 우리네 엄마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발견을 통해 생활 속에서 겨우 숨 쉬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조심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이 시집은 ‘엄마라는 여자’를 주제로 짧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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