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의 영화는 정치 권력이나 자본 권력이 서민을 착취하는 이 세상에서 반세기 이상, 비주류의 이의신청수단으로 기여해왔다. 이 책은 평생 노동자처럼 글을 써온 저자가 평생 노동하듯 영화를 만들어온 거장 켄 로치에게 바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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