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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 영광으로 끝나다: 베르크만스 수녀의 생애
종교
도서 유배, 영광으로 끝나다: 베르크만스 수녀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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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170449 [시립]종합자료실(재개관)
230.99-머838ㅇ박
대출가능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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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새 트라피스트 수녀원을 세우도록 파견되었고, 관상 수도자가 되기를 바란 베르크만스 수녀의 전기를 저술하느라고 저는 1년을 쓰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 수녀의 생애는 어떠했습니까? 한꺼번에 문지기, 손님 숙소, 제의실, 당가, 조수녀들의 부선생까지 겸임해야 했습니다. 장상이 그 수녀에게 이 직책들 중 한두 가지 짐을 덜어 준 것은 다만 수련장이라는 더 무거운 짐을 지워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오, 복된 고독이여! - 『칠층산』 “고독하고 가난한 이의 묵상” 中 베르크만스 수녀가 죽던 해인 1915년에 태어난 Thomas Merton은 자서전 『칠층산』이 출판되던 같은 해(1948년)에 『유배, 영광으로 끝나다』를 펴냈다. 머튼은 한 곳에 머무는 정주 서원이 지니는 의미를 이렇게 묘사한다. “유배(Exile)는 정주(Stability) 서원을 발하는 시토 회원에게 매우 특별한 날카로운 아픔을 바치도록 요구하는 어떤 것임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한 수도원에만 몸붙여 살며 결코 그곳을 떠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그 땅에 뿌리박는 것이 우리에게는 하나의 덕행이다. 이로부터의 분리는 수족을 절단하는 것과 같다.” 그녀는 “가난, 노동, 유배라는 이 특별한 오솔길”을 걸어갔으며, 하느님 섭리에 맡김으로써 그분께 영광을 드리는 삶으로 들어갔다. - Thomas Merton 은둔소 앞에서 박재찬 (안셀모)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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