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평생 나무배를 만들어온 양태인, 전용원 배 목수 두 사람의 삶의 여러 흔적을 기록한 사진 인터뷰집. 이 책은 개인의 역사이자, 한 도시의 역사이기도 하다. 지금은 관광도시로 더 유명하지만 원래는 수산업으로 흥성거렸던 도시 속초. 그 당시 풍경을 어린 시절 기억으로 공유하며 현재 조부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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