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유고시집. 2007년 1월 19일, 가족과 지인들의 안타까움과 아쉬움, 눈물을 뒤로한 채, 그의 시처럼 담담히 이승을 떠난 고 박찬 시인의 유고 시집으로, 생전에 여러 문예지를 통해 발표했던 시와 미발표작들을 모았다. 시인의 마지막 목소리가 아로새겨진 여든여섯 편의 시의 시가 실려 있다. 삶을 달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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