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현대시사상」에 <무거움>, <갈릴레오> 등을 발표하며 등단한 박찬일 네 번째 시집. 고통과 불안, 상처 그리고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 봄으로써 철학적 성찰에 다다르고 있다. 총 6부로 이루어진 이번 시집은 앞의 5부에는 총 50편의 시에, 마지막 6부에는 시인의 삶 속에서 깨달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