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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된 소멸 : 국민총행복을 위한 지역재생의 길
사회과학
도서 강요된 소멸 : 국민총행복을 위한 지역재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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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0000080182 [흥덕]종합자료실
335.2-박79ㄱ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지역을 살리는 새로운 희망을 말하다! 그곳에 사람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한, 지방은 소멸하지 않는다 지역문제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자들과 현장 활동가들이 1998년 만든 ‘지역을 생각하는 모임’을 모태로 2004년에 창립된 지역재단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자치와 협동에 기초한 순환과 공생의 지역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리더 육성과 정책을 선도하고, 실천적 싱크탱크이자 네트워크로서 역할을 해온 지역재단에서는 이를 기념해 『강요된 소멸: 국민총행복을 위한 지역재생의 길』을 내놓았다. 20대 초에 농촌문제 연구에 뜻을 세우고 50년을 그 연구와 실천에 매진해 온 저자 박진도는 지방의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지역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방소멸’이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한다. 백가쟁명식 ‘지방소멸’ 대응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도움은커녕 ‘지방소멸’을 가속할 것이라고 하면서 지방은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자본에 의해 소멸당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농촌 및 지역 문제 논의의 출발점임을 지적한다. 경제성장주의 그리고 중앙과 자본을 위한 지역개발정책을 극복하고,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데 온 힘을 다한다면 지역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저자의 외침이 이 책 전반에 흐른다.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가는 농정대전환 3강·6략’이라는 저자가 던진 화두에 진심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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