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휘 장편소설 『태양의 그늘』제3권 완결. 변호사 일을 하며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평우와, 보험 일로 사회적인 성공을 거둔 채봉은 함께 희망원을 운영하며 살게 된다. 그들은 장애를 가진 고아들을 위해 봉사하며 가까이에서 지내게 되었지만, 여전히 가족이 아닌 남남으로 진실을 숨겨야 했다. 기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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