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뭇 생명과 예술을 사랑하고, 특히 베토벤과 첼로를 사랑한 미야자와 겐지가 죽음 직전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걸작 『첼로 켜는 고슈』가 오승민 화가의 환상적인 그림과 박종진 겐지 연구자의 섬세한 우리말에 담겨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나흘 밤 동안 작은 동물들과 교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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