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취하는 소녀, 바리!제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박정윤의 소설 『프린세스 바리』. 바리데기 신화를 바탕으로, 인천 변두리 지역을 살아가는 밑바닥 인생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세상의 규칙이나 가치에 대해 무지한 ‘바리’가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살아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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