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푸코는 한국에 1990년대에 소개되어 일반대중에게도 알려진 철학자다. 그러나 푸코의 철학이 ‘장애’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푸코의 저서가 번역되고, 푸코에 대한 개론서가 쓰이고, 푸코에 대한 강의와 논쟁이 펼쳐지는 동안 ‘푸코’와 ‘장애’를 연결하여 논의한 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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