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두 바퀴로 세계 여행을 다녀온 자전거 희망 여행가 박정규와 ‘공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자 신혜숙이 만나 소박하고 간결한 삶을 꿈꾸는 일상 탐험기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가 만나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 주고, 함께 ‘오늘’이라는 감사를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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