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테우리는 망를 돌보는 사람을 말한다. 이 이야기의 고태오 할아버지는 말이 좋아 말과 평생 함께 살아오셨다. 말을 기른다고 사람들이 웃어도 말 돌보는 것을 낙으로 삼고 언제나 말을 돌보며 살았다. 그런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에서 말을 기르는 것, 사라져가는 것을 지키는 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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