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 많고 천진한 동물 주인공을 선보인 박재철 작가가 이번엔 시루떡 때문에 엎치락뒤치락하는 두 동물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게와 원숭이가 층층 돌 쌓기를 하며 놀다 보니 시루떡 생각이 났어요. 떡집으로 달려가니 방금 찐 시루떡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네요. 저걸 어떻게 먹을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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