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사상계」에 시 <회화를 잃은 세대>로 등단한 박이문의 시선집. <눈에 덮인 찰스 강변>, <나비의 꿈>,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 <공백의 울림> 등 지금껏 발표한 네 권의 시집에서 추려낸 시들을 모아 엮었다. 불문학자이자 철학자로 잘 알려진 시인이 보스톤에서 생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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