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상 시인의 열번째 시집. 박의상 시인은 1964년 에 당선되어 등단한 후, '한국시협상'을 수상하는 등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늘 새로운 세계시와 새로운 시형태를 추구해온 중견시인이다. 이번 시집에는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현실, 특히 정치현실에 대핸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얼핏 보기에 과거 군사정권 시절 같으면 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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