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도시정글을 견뎌내며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을 담은 사진, 다른 듯 다르지 않은 동물과 인간의 모습을 글로 담아냈다. 또한 사진보다는 그 순간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저자의 일상 속에서 찾은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 위에서 마주친 고양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는 위안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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