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알 듯 말 듯한 것이 날씨다. 맑았다가는 흐려지고, 흐려지는가 싶더니 이내 빗줄기를 퍼붓는다. 과학이 발달했다는 요즘도 숱하게 빗나가는 것이 날씨 예측이다. 제목에서 엿보이는 것처럼,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을 알다가도 모를 날씨의 세계로 안내하는 기상 과학 책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