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작가의 소설집.풍요와 편리를 쫓아 질주해온 지난 30여년 동안 우리의 삶이 어떻게 왜곡되었고 마침내 우리 손에 남겨진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들.<마른꽃>, <환각의 나비>, <그 여자네 집>, 등 주로 노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9편의 단편과 1편의 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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