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선조는 사림을 불러들여 나라를 다스렸어요. 그리고 김효원을 이조 전랑에 앉혔지요. 그러자 심의겸의 불만이 커졌어요. 김효원 파를 동인, 심의겸 파를 서인이라고 한답니다. 신형식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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