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가 되고 싶은 해라는 경복궁에 가기 위해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섰어요. 그런데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어떤 할아버지가 쓰러졌어요. 놀라서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의과대학생 언니가 심장마비라며 심폐소생술을 했어요. 죽어 가는 사람을 살리는 그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 해라는 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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