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염료가 없었던 시절에는 대부분 자연으로부터 염료를 추출하여 색을 얻어냈다. 물론 동물이나 광물로부터 얻어지는 염료도 있었으나 거의 식물에 의존해 왔다. 한복의 빛깔에서 느낄 수 있는 소박하면서도 단아한 아취를 오늘에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쓰여진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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