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지 않고 그녀 안에 머문, 그녀가 잡아둔 순간들!프리랜스 에디터이자 아트 디렉터 박선아가 여행지에서 보내온 서른두 통의 편지와 필름 사진을 담은 『어떤 이름에게』. 여행지에서 썼지만 여행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은 편지들,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했던 따뜻한 순간들로 이동해 그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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