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마음의 키를 키워 가는 열 세살 아이들의 성장일기.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고 이메일로 친구를 사귀는 예슬이, 힙합과 외계인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성훈이, 언제나 말이 없는 외톨이 진수, 예슬이의 얼굴 없는 이메일 친구 '햇빛'...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친구를 사귀고, 인기 가수의 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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