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종성 이후』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혼종성 사유의 분기’에서는 오늘날 혼종성 관련 논의가 분기되는 양상을 살핀다. 제2부 ‘식민주의와 혼종적 근대’에서는 혼종성 관념을 토대로 한국의 (탈)식민지 근대를 재사유한다. 제3부 ‘더 혼종화되는 장소들’에서는 인간의 피부, 번역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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