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의 『푸른운하』. 진부하고 통속적으로 보일 수 있는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묻는 작품으로 1960년대 초에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시각에서 보아도 흥미로운 요소가 많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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