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 정도전』의 정도전은 단순한 천재가 아니라 나라를 걱정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위하는 한 명의 ‘사람’이다. 그는 외할머니가 노비였다는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서러움을 받았고, 대신이 된 후에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다른 권력가들과 맞서 싸워야 했다.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결국 조선을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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