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안의 물건들과 그 속에 숨은 수수께끼를 과학이야기로 풀어 쓴 어린이 과학 교양서. 수도와 벽난로, 부엌 등 집안 곳곳 등, 일리인은 정작 아무도 모르고 있는데,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집안 물건들에 숨겨진 이야기를 탐색해 보자고 어린이 독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을 지은이 특유의 흥미로운 입담으로 소개하고, 만화풍의 일러스트를 넣어 어린이들의 이해와 재미를 배가시켰다. 아울러 매 장 말미에는 우리가 더욱 알아야 현대의 우리 집안의 물건에 대한 정보도 추가하여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