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세계문학전집' 41권. 국내 처음으로 번역되는 불가코프의 데뷔작이다. 7편의 연작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젊은 의사의 수기>는 실제로 의사로 활동했던 불가코프 자신의 체험이 녹아 들어가 있다. 의대를 방금 졸업한 신참 의사는 기차역에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벽촌에 배치된다. 그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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