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루리코의 시집 『헨젤과 그레텔의 섬』. 1932년 도쿄 오모리에서 태어나 유년을 공습과 배고픔, 두려움으로 보낸 시인 미즈노 루리코가 그 유년의 공포를 쉰이 다 되어 회상해낸 시집이다. 시인은 이 시집으로 일본 권위의 시 문학상 H씨 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정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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