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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너무 많은 엄마는 매일 화초에 물을 주면서 걱정하는 말을 한다. 아이들이 잘 먹어도 걱정, 안 먹어도 걱정, 책을 안 보고 스마트폰만 봐서 걱정, 아이들끼리 잘 놀면 싸울까 봐 걱정, 싸우면 또 걱정……. 그렇게 엄마의 걱정에서 걱정이들이 태어난다.
엄마가 집을 비운 어느 날, 아이들은 화초 속에서 사는 걱정이들을 발견한다. 더 이상 걱정이 많아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 아이들과 걱정이들은 엄마를 위한 작전을 펼친다. 과연 엄마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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