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외우기가 너무 싫어서 할머니 집으로 도망쳐 온 시우는 무심코 마당에 있는 몽당빗자루를 발로 찬 바람에 요괴의 세계로 끌려가게 되어요. 몽당빗자루가 바로 수 세기 좋아하는 꼬마 요괴, 야광귀였거든요. 시우에게 한 대 얻어맞은 야광귀가 화가 나 시우를 요괴의 세계로 데려간 거예요. 야광귀는 요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