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클래식 시리즈 1권. 괴물과 함께 ‘나는 누구인가?’의 답을 찾아가는 철학소설이다. 이 책은 마치 작가가 괴물이 된 듯한 심정으로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을 붙잡고 씨름하며, 나를 괴물로 만들어 이 세상에 던진 신에게 왜 세상은 이 따위로 창조되었는지, 또 나는 왜 이렇게 괴물스러운지 처절하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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