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대 선승 무문혜개가 선종의 공안(公案) 48칙을 모아서 자신의 평창과 게송을 덧붙인 《무문관》을 조사선 전문가인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원문의 뜻을 엄밀하게 해석하여 번역한『무문관』.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약 6백 50개의 주석으로 덧붙여 불교 공부까지 함께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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