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만점 등장인물들과 함께 요이야마가 열리는 7월의 교토를, 빠져나갈 수 없는 미로와 같은 교토의 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소설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주말이면 기숙사에 틀어박혀 '아내가 생기면 하고 싶은 일 목록'을 만들면서 그저 쉬고 싶은 주인공 고와다.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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