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숲으로 산책을 나간 나는 차례차례 동물들을 만 나고 그 동물들은 나를 따라 행진한다. 그리고 숨바꼭질을 하는데 나가 눈을 떴을 땐 동물들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새 아버지가 다가와 있다. 신비한 숲 속의 세 계와 어린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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