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도로시아 랭의 사진과 그 해설을 담은 책. 미국의 대공황과 서부로 내몰린 이주 농업 노동자 가족들의 참상을 대중에게 알린 작가이다. 얼핏보면 고통스러워 보이는 얼굴이지만, 그 얼굴들에는 한결같이 삶에 대한 의지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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