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오두막에 사는 얀에게 어느 날 몸을 꼿꼿히 세운 물고기 카와카마스가 찾아온다. 둘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되고, 카와카마스는 돌아갈 때마다 얀에게 '이름의 날'을 위한 버섯 수프를 만들 재료를 꾸어 간다. 잊어버릴 때쯤 싶으면 한번씩 찾아오는 물고기 친구 카와카마스는 만날 때마다 얀과 미소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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