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년 세월 시와 함께해 온 마종기 시인이 눈을 감고 되돌아보는 풍경!마종기의 산문집 『우리 얼마나 함께』. 시인이자 의사로 한평생을 살아온 저자가 은퇴한 후 지난 십 년 동안 고국의 신문과 잡지의 청탁을 받고 기고했던 글과 새롭게 적은 몇 편의 글을 묶어낸 책이다. 그동안의 시집이나 산문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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