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파리에서의 첫 번째 대담에서 데리다와 페라리스는 철학 안에 입장한 에크리튀르를 논하고 철학과 문학을 사유한다. 철학과 문학이 공유하고 있는 자연언어와의 밀착을 설명하면서 데리다는 한편에는 플라톤·데카르트·칸트·헤겔 등을 두고 다른 한편에는 호메로스·셰익스피어·괴테를 두는 집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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