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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야에게 토끼가 생겼어!
사회과학
도서 알야에게 토끼가 생겼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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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0000059440 [오창호수]유아자료실
유 342.1-모73ㅇ김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카티는 다섯 살이다. 토끼 인형을 좋아한다. 방학이 끝난 첫날, 카티는 어린이집에서 아주 큰 유모차를 본다. 유모차에 탄 아이는 같은 다섯 살 친구 알야. 선생님이 말하길, 알야는 걸을 수도, 듣거나 볼 수도, 혼자서 먹을 수도 없다는데……. 그래도 알야는 많은 걸 느낄 수 있단다. 정말일까? 카티는 알야가 궁금하다. 드디어 알야네 집에 간 날, 카티는 유난히 부드러운 친구를 만난다. 『첫사랑』의 슬로베니아 작가 브라네 모제티치와 일러스트레이터 마야 카스텔리츠가 뭉쳐 만든 또 다른 그림책이다. 알야는 상상 속 아이가 아니라 작가의 조카다. 유전병 리 증후군(Leigh syndrome)으로 장애를 가진 알야는 ‘모두를 위한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고 수영하거나 악어 옷을 입고 놀면서 소중한 기억을 쌓는다. 작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따로 떨어지지 않고 함께 교육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그래서 이 책이 이탈리아, 그리스, 한국에 잇달아 소개되는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 장애는 불편일 뿐, 불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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