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 ‘몽글몽글’ 자꾸만 손이 가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오리가 잔디 위에서 가만히 쉬고 있어요. 앗, 그런데 누군가 오리의 눈을 스윽 가리네요. “누구~게, 누구~게, 내가 누구~게?” ‘바스락 바삭 깡충 타타탓’ 하는 소리와 삐죽 튀어나온 귀! “누굴까, 누굴까……토끼?” “맞았어!♬”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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