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활동하는 독일 작가 중 가장 독창적이고 섬세한 이야기꾼이라 평가받는 마리아나 레키의 세 번째 소설 『오카피를 보았다』. 독일 라인강변 작은 마을 베스터발트. 주인공 루이제의 할머니 젤마가 꿈속에서 오카피를 보면 스물네 시간 안에 누군가가 죽는다. 젤마가 세 번째로 오카피 꿈을 꾸었던, 루이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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